마산 법성사 신중탱 馬山 法成寺 神衆幀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번호 |
경남문화재자료 제445호 |
문화재 지정일 |
2008년 05월 22일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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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화 |
내용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법성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신중탱화이다. 본래 김해 장유암에 있었으나 1950년 6·25전쟁 이전에 마산 내서읍의 신불사로 옮겨졌다가 1953년 경남대의 전신인 해인대학 내의 대각원을 거쳐 1960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
그림의 크기는 가로 약 122.8㎝, 세로 약 95.2㎝이며 액자 형식이다. 주존인 동진보살은 중심에서 화면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쳐 조익관(鳥翼冠)을 쓰고 합장하고 있다.
동진보살의 왼쪽에는 2위, 오른쪽에는 4위의 신중들이 서 있는데 각 신중의 크기는 동진보살보다 작게 그려져 있다. 주로 사용한 색은 붉은색과 녹색이며 바탕색은 갈색이다.
화기(畵記)에 의하면 건륭 50년, 즉 1785년에 화사 영수(永修)가 그린 것이다. 화면의 색이 약간 퇴색되었지만,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다. 조선 후기 신중도의 양식을 연구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2008년 5월 2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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